2008년 04월 20일
[LIVE] 7~90's J-POP EX 19: 나카지마 미유키 - 이별곡
22살에 장대한 스케일의 '시대(時代)'를 작곡, 고민.질투라고 하는 어두운 노래를 불렀다고 생각되지만서도 큰 소리로 웃으며 날아오르는... 도대체 어느게 진짜 성격인것인가. 우리들의 흥미를 유발시키며 사생활을 거의 드러내지 않는 현대의 마녀. 과연 나카지마 미유키는 대체 누구인가?
본명: 나카지마 미유키(中島美雪, なかじま・みゆき)
출신: 홋카이도 삿포로시
출생: 1952년2월23일
나카지마 미유키의 매력은 멜로디의 아름다움과 직설적으로 전달하는 가사일 것이다. 표현력 풍부한 단어와 멜로디의 일체화를 이루는 솜씨는 천성적인 재능이라고밖에 생각할 수 없다. 그러나 그런 매력은 뭐라해도 드라마틱한 가창에 있는 것이 아닐까?
산부인과 의사인 아버지 밑에서 그녀는 도내 유수의 진학교(대학진학에 중점을 두는 학교) 오비히로 하쿠요 고등학교에 입학. 고3때 문화제에서 처음으로 스테이지에 섰다. 고교졸업 후 삿포로의 후지여자대학교 문학부에 입학. 대학재학중 홋카이도 대학의 포크송 연구회에 들어가면서 음악활동을 시작했다. 1972년 '제2회 전국 포크음악제 전국대회'에 참가해 우수상에 선정됐다. 이 때 프로데뷔의 권유도 있었지만 과제시였던 타니카와 슌타로(谷川俊太郎)의 '내가 노래하는 이유(私が歌う理由)'에 쇼크를 받고 데뷔를 거절했다.(그녀가 존경하는 사람은 타니카와 슌타로다.)
1975년 야마하 주최 '제9회 팝퓰러송 컨테스트)에 입상. 같은해 9월 '엉겅퀴 처녀의 자장가(アザミ嬢のララバイ)'로 데뷔. 다음해 '時代'가 크게 히트해 일약 그 이름을 알리게 됐다. 그녀의 악곡은 강렬한 개성이 넘쳤지만 아름다운 곡조에 확실한 가사세계에 의해 외우기 쉬웠기때문에 대중이 받아들였다. 그 후 '이별곡(わかれうた)', '악녀(悪女)', '하늘과 너의 사이에서(空と君のあいだに)'등이 크게 히트해 마츠토야 유미(松任谷由実)와 함께 뉴 뮤직의 여왕으로 불리기에 이르렀다. 송라이터로서도 수많은 아티스트에 악곡을 제공해 켄 나오코(研ナオコ), 카토 토키코(加藤登紀子), 사쿠라다 준코(桜田淳子), 카시와바라 요시에(柏原芳恵), 쿠도 시즈카(工藤静香), 최근에는 시바사키 코우(柴咲コウ)등 수많은 히트곡을 배출해냈다. 각각의 악곡을 한데 모은것이 '中島みゆきsong Library Best Selection'이다.
1979년 닛폰방송의 심야 라디오 방송 '올나이트닛폰'의 퍼스널리티를 담당. 아티스트로서의 세계관과는 상당히 거리가 있는 물 오르는 토크가 화제가 됐다. 갭이 있는 다면성이 매력이 되어 수많은 전설이 생겼다. 1989년부터 그녀의 남아도는 감성을 노래와 연극이라고 하는 2가지의 측면으로부터 추구한 '야회(夜会)'를 시작. 지금도 매년말에 행해지는 스테이지를 피로. 현재도 이어지는 '야회'. 1989년 제1회 '야회전'으로부터 2006년의 '야회 Vol.14 24시착 00시발'까지 이어져오고 있고 이중에 2002년까지의 명곡.명장면을 수록해 야회의 궤적을 더듬어가는 '베스트 오브 야회'라고도 말해지는 DVD '야회의 궤적(夜会の軌跡) 1989-2002'도 발매.
지금의 음악씬에서 고고하다고도 말할 수 있는 그녀는 신성한 오오라를 발산하며 매스미디어로의 노출을 극도로 꺼려해서 그 모습은 수수께끼로 가득하다. '고민~합니다~(恨み~ます~)'의 프레이즈에서는 조금 무서운 노래를 부르는 아티스트... 라는 인상을 받는 분도 적지 않으리라 생각하지만 나카지마 미유키가 만드는 노래속의 여성의 모습은 정말로 여러가지이다. 특히 연애이야기에 있어서 주인공은 가지각색의 여성들 한가득이다. 고민하는 여성, 모성이 넘치는 여성, 건강한 여성. 또 곡에 있어서도 각각 헤어진 사람이 부르는듯한 목소리도 된다.그러나 2002년 NHK 홍백가합전에서 쿠로베 댐에서의 연출로 진정한 의미로 국민적 아티스트가 된 그녀지만 마이페이스로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2002년말에는 롱셀러 곡 '지상의 별(地上の星)'을 가지고 홍백가합전에 데뷔28년째에 첫 출연. 또 동곡은 오리콘 연속 차트인 기록으로 일본신기록을 달성. 이것을 계기로 70~2000년대 4세대에 걸쳐 오리콘차트 1위획득이라고 하는 위업을 달성했다.
2003년 11월19일에는 히트곡 '은색 용의 등에 타서(銀の龍の背に乗って)'를 수록한 통산31번째 앨범 '恋文'를 발매. 시바사키 코우에게 제공한 '추억만으로는 고통스러워(思い出だけではつらすぎる)'를 셀프커버한 전10곡은 여자로부터 남자에게의 러브 메세지로 가득한 작품군. 2004년 9월에 데뷔 30년을 맞았다. 2006년에는 제56회 예술선장 문부과학대신상을 수상했는데 이것은 싱어송라이터로는 첫 번째이다. 이 해에는 또한 TOKIO에게 제공한 '하늘배(宙船)'의 작곡, 작사를 담당했으며 이 곡은 제48회 일본레코드대상의 작시상을 수상했다. 2007년10월3일 통산35번째 앨범 'I Love You, 대답해줘(答えてくれ)'를 발매.
# by | 2008/04/20 18:49 | Sweetest Coma Again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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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노래 들을때마다 Savage Rose의 El Pueblo Pudido와 비슷해요.(약간 음색도 아니세타 여사와 비슷하기도 하고요.)
weissjh/ 찾아보니 유밍이 나카지마를 라이벌로 생각한다라는 식의 발언을 했었던적이 있다고 하는군요. 사실 우타다 히카루같은 거품 보컬리스트보다는 이쪽이 진국이죠.(물론 일찍이 프로듀스 능력을 발휘한건 인정하지만)
Koolkat/ 확실히 활동한 연대가 길다보니 가능했던 족적이 아닌가 싶습니다. 지상의 별을 들었을때 느꼈던 그 새로움은 영원히 못 잊습니다.(마지막에 언급하신 그룹은 무려 덴마크 밴드군요.)
(1970年代:わかれうた、1980年代:悪女、1990年代:空と君のあいだに、旅人のうた 2000年代:地上の星)
마츠토야 유미는 2000년대 들어 1위곡이 있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