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7월 14일
No Direction Home
오늘 상암동에 있는 영상자료원에서 상영한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No Direction Home : Bob Dylan을 보고 왔습니다. 사실 감상기를 적기에는 밥 딜런과 미국 포크사에 대해 눈꼽만큼도 아는게 없으므로 패스하겠고 그냥 오늘 겪었던 이런저런 일이나 난삽하게 적어보겠습니다.
-영화는 좋았지만 입에서 ㅅㅂ소리가 끊이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월드컵경기장 역은 출구 설계가 어찌 이리도 거지같은지... 게다가 더 골때리는건 영상자료원. 이거 국가에서 운영하는 시설인듯 한데 근처가 모두 신도시 개발인지 편의시설이 한개도 없습니다. 그나마 안에 편의점이 있어서 대충 샌드위치와 김밥으로 점심을 떼울 수 있긴 했는데 접근조건도 열악하고 편의시설도 전무하고 이래가지고 좋은 시설 두고 다 썩히면서 세금낭비만 하는거 아닌가 싶은 의구심을 떨칠 수 없었습니다. 토요일마다 무료 영화상영을 해준다고 해도 솔직히 다시 한번 가게된다면 고민 좀 해야 될 거 같습니다.
-밥 딜런이 젊은 시절에는 꽤나 미남이어서 그런지 여성관객들이 의외로 눈에 띄어서 놀랐습니다. 다만 무료상영인만큼 어디서 정보는 줏어들어가지고 그냥 시간만 떼우러 온건지는 몰라도 소곤대는 커플&가족일행에 들락날락거리는 사람들(상영시간이 3시간20분인 관계로 이 부분은 그래도 어느정도 납득이 가능합니다만)에 무려 전화를 받는 족속도 있어서 가뜩이나 찾느라 힘들어 죽을뻔했던 저를 더 열받게 했습니다.
-미국도 뭐 우리나라랑 틀린건 없었나 봅니다. 밥 딜런의 회고를 보니 초창기때 매스컴의 포화때문에 꽤나 심적인 고통이 컸던 모양인가 봅니다. 더불어 젊은 나이에 현실을 자각하고 거기에 대해 표현할 줄 알았던 그의 모습에 그야말로 존경을 표하지 않을 수 없었고 또 그와 함께했던 Joan Baez같은 동료들 역시 미국에 있어서는 굉장히 귀한 인물들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 밤에 BS2에서 뉴포트 포크 페스티벌의 60년대 초기 모습을 담은 다큐멘터리를 해주는데 오늘 감상한 영화덕분에 좋은 예습이 됐습니다.
-내년에 열리는 포크 페스티벌에 밥 딜런과 조안 바에즈도 온다고 한다던데 굉장히 기대됩니다.
-영화는 좋았지만 입에서 ㅅㅂ소리가 끊이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월드컵경기장 역은 출구 설계가 어찌 이리도 거지같은지... 게다가 더 골때리는건 영상자료원. 이거 국가에서 운영하는 시설인듯 한데 근처가 모두 신도시 개발인지 편의시설이 한개도 없습니다. 그나마 안에 편의점이 있어서 대충 샌드위치와 김밥으로 점심을 떼울 수 있긴 했는데 접근조건도 열악하고 편의시설도 전무하고 이래가지고 좋은 시설 두고 다 썩히면서 세금낭비만 하는거 아닌가 싶은 의구심을 떨칠 수 없었습니다. 토요일마다 무료 영화상영을 해준다고 해도 솔직히 다시 한번 가게된다면 고민 좀 해야 될 거 같습니다.
-밥 딜런이 젊은 시절에는 꽤나 미남이어서 그런지 여성관객들이 의외로 눈에 띄어서 놀랐습니다. 다만 무료상영인만큼 어디서 정보는 줏어들어가지고 그냥 시간만 떼우러 온건지는 몰라도 소곤대는 커플&가족일행에 들락날락거리는 사람들(상영시간이 3시간20분인 관계로 이 부분은 그래도 어느정도 납득이 가능합니다만)에 무려 전화를 받는 족속도 있어서 가뜩이나 찾느라 힘들어 죽을뻔했던 저를 더 열받게 했습니다.
-미국도 뭐 우리나라랑 틀린건 없었나 봅니다. 밥 딜런의 회고를 보니 초창기때 매스컴의 포화때문에 꽤나 심적인 고통이 컸던 모양인가 봅니다. 더불어 젊은 나이에 현실을 자각하고 거기에 대해 표현할 줄 알았던 그의 모습에 그야말로 존경을 표하지 않을 수 없었고 또 그와 함께했던 Joan Baez같은 동료들 역시 미국에 있어서는 굉장히 귀한 인물들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 밤에 BS2에서 뉴포트 포크 페스티벌의 60년대 초기 모습을 담은 다큐멘터리를 해주는데 오늘 감상한 영화덕분에 좋은 예습이 됐습니다.
-내년에 열리는 포크 페스티벌에 밥 딜런과 조안 바에즈도 온다고 한다던데 굉장히 기대됩니다.
# by | 2007/07/14 21:56 | My Screen story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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