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2월 12일
[No.75] 2월 구입 라이센스
주문한 제품중에 스릴러 25주년이 어제 발매되면서 오늘에서야 주문했던 제품이 모두 왔습니다. 우선 스릴러 25주년부터. 사실 마이클 잭슨의 능력을 알게 된건 비교적 늦은 시기(작년)였는데 음 일단 단도직입적으로 마 본자 킹왕짱 & 완소 퀸시 존스라 할 수 있겠지요. 게다가 라이센스 퀄리티도 일품이요. 문제는 속지가 쓸데없이 두꺼워서 CD케이스도 제대로 안 닫힐 정도인데 그런 상태로 슬리브 케이스에 밀어넣는 바람에 CD꺼낼 때 고생 좀 했심.
그리고 에바 서 오케스트라 어레인지 앨범. 오히려 티 스퀘어 때려쳐서 더 잘 먹고 잘 사는 사기스 시로의 작품입니다. 나디아와 에반게리온으로 인해 안노 감독과의 악연(?)도 질기고 더불어 애니메이션 음악가로 더 잘 알려진 측면도 강하지만 사실 MISIA, 케미스트리, 가스펠러즈 같은 대중음악쪽 뮤지션들의 작업에도 엄청나게 참여했습니다. 여튼 이번 앨범은 무려 애비로드 스튜디오 녹음에 런던 스튜디오 오케스트라라는 화려한 세션진의 동원하에 그 동안의 BGM들이 더욱 화려하게 각성했습니다. 빨리 들어보고 싶고
그리고 스피츠의 앨범을 처음 구입했습니다. 무려 콘서트도 보러 가는 판에 예습 정도는 해야지요. 라고는 말하지만 사실 사인을 받고자 하는 목적도 제법 있고...;; 어쨌든 90년대 일본 록에 있어서는 의심할 게 없는 아저씨들이니까 음악은 걱정 안 하고 그리고 도대체 몇년 만에 산 케미스트리 앨범인지.
사실 오랫동안 저 두 횽아를 잊고 살다가 가스펠러즈와 함께 출연했던 뮤직페어21, 그리고 NHK의 성인들을 위한 음악프로그램 SONGS에 출연해서 들려준 그네들의 본심을 듣고서 이번 앨범은 사도 되겠다 싶어서 앞뒤 안 보고 일단 샀습니다. 그리고 뮤직페어21에 출연해서 슈거베이브의 다운타운을 커버했을때 야마시타 타츠로에 대한 멤버들의 입장을 듣고서 혹시 싶었더니 속지에 정말로 도친이 좋아하는 뮤지션에 야마시타 타츠로가 있어서 나름 훈훈했어요. 또 타츠로하고 친분이 있는 마츠오 키요시한테 프로듀스를 받던 시절도 있고 했던걸 생각하면 가스펠러즈와 더불어서 케미스트리도 이젠 타츠로의 계보에 본격적으로 편입되는거 같습니다.
# by | 2008/02/12 23:11 | 지름일지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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