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님의 음악감상회에 나가려고 준비를 하는 찰나 택배가 온다는 문자가 왔습니다. But 며칠전 HMV에서 산 이후 더 이상 뭔가를 주문한 적이 없는데 이 무슨 멍멍이 짓는 소리인가 싶어서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가 순간 생각나는게 있었으니 바로 라디오 프로그램에다 사연 올리면서 선물 주셈하고 찔렀던 게 생각났습니다. 무료한 알바 시간을 조금이라도 유용히 보내고자 만화책과 더불어 2시에서 4시까지 CBS 음악FM의 FMPOPS를 듣는데 3주전엔가 처음으로 신청곡이랑 사연을 남겼거든요. 사실 당시 동준님(담당DJ: 한동준)의 선물소개에 건담 더블오의 그 스테파니가 껴있다는 사실을 알고서 나도 공짜 CD 좀 받아보자라는 생각에 글을 남겼는데 정말로 그 선물이 온거였습니다. CD속지를 보니 죠 리노이에에게 데모 테이프를 보낸게 계기가 되서 데뷔했다는데 그 죠 리노이에가 누군가 하니 ROMANTIC MODE를 거쳐 현재 ⅡMIXΔDELTA의 멤버로 활동하기도 하며 유수한 뮤지션들의 곡을 다루기도 했습니다.
어쨌든 이렇게 되고나니 앞으로 라디오 애청자가 되어야될거 같습니다. 제가 k님처럼 필력이 좋아서 협찬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있는것도 아니고 일일히 돈 주고 사는것도 한계가 있으니 이렇게라도 좀 들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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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겨울에 싱글 나왔을때 들었다면 아마 달고 살았을 노래랄까요(...)
미소노/ 사실 스테파니란 애가 있었는지 건담 더블오 보고서 처음 알았던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