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멋대로 JAM PROJECT 한국 라이브 후기

 음, 일단 이걸 쓰려면 2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야합니다. 2006년 가을, T-SQUARE의 전 키보디스트였던 이즈미 히로타카의 내한 공연을 보기 위해 갔었는데 이때 함께 왔던 밴드 멤버 중 베이스의 무라카미 키요시씨가 당시 잼 프로젝트의 밴드 세션으로 활동하고 있었습니다. 어쩌다가 그 양반의 그런 내력을 알게됐는지는 저도 기억하지 못하지만 하여튼 일반적으로는 재즈 필드에서 활동하고 있었고 생계수단으로 추정되지만 애니송 계열의 밴드 세션을 다수 맡고 있었습니다.(요네쿠라 치히로, 호리에 미츠코, 슈퍼로봇스피릿츠) 그래서 그 날 공연후에 사인을 받으려고 3차알파를 들고 가서는 스윽 내밀었더니 이 양반이 살짝 놀라는 눈치였습니다. 그래서 이랬죠. '올해 카게야마하고 엔도가 왔다갔다'라니까 '아아'하면서 알더라구요. 그래서 왈 '다음번엔 잼 프로젝트랑 같이 좀 와주면 고맙겠심'이랬고 그 양반도 알겠다고 그랬죠. 그리고 어제 드디어 오긴 왔는데 생각해보니 공연 주최사 이름이 어디서 많이 본 데다 싶더니... 같은 회사였더라는.; 뭐 우연이겠지만요... 올해 투어에서는 이 아저씨가 빠지면서 그때의 약속을 100% 지키게 된 건 아니지만 하여튼 이렇게 온 것만으로도 고마웠고 만약 제가 한 말을 정말로 전달해줬었다면 그것만으로도 그 양반은 할 일을 다 한 셈이 되겠습니다.

 그럼 어제 이야기를 풀지요. 집에서 4시 좀 넘어서 어슬렁어슬렁 나가는데 비가 엄청나게 쏟아지더구먼요. 무슨 폭풍을 부르는 밴드(루나시?)도 아니고... 어쨌든 어린이대공원에 무사 도착해서 티켓 수령하고서 역시 또 밖에서 빈둥대다가 드디어 입장. 이글루스의 정보원들께서 올려주신 일정 덕분에 공연 이전에 무슨 오프닝이 있었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습니다만 약간 의외의 부분에서 좀 크리티컬이었습니다.; 러키스타라는 작품을 본 적도 없고 더군다나 집에 케이블TV가 수신이 안 되는 판인지라 더빙애니는 더더욱 접할 길이 없는지라 국내성우들에 관해서는 일자무식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데 처음에 나온 두 곡까지는 그냥 그러려니 싶었습니다만 마지막에 나온 God Knows에서 나오신 분(죄송하지만 성함이 가물가물;)... 중간에 앉아있던 관계로 얼굴은 안 보이다시피 했지만 의상 갈아입고 나오셨을때 이건 무슨 연예인급이었던.; 성우분을 목소리 연기가 아닌 외모의 요소로 평가해서 당사자한테도 죄송합니다만 사실 그만한 몸매에 의상의 조합으로 나오시면 비단 저뿐 아니라 어떤 남자라도 본능이 이성을 앞질렀을겁니다.; 어찌됐건 같이 나오셨던 분들중에서도 무대에서 나름 적응력이 있으신거 같았고 가창력도 상당하시다 싶었더니 나중에 보니 뮤지컬쪽에서도 활동하신다는 풍문을 듣고 과연 하고 고개를 끄덕끄덕했습니다.

 드디어 7시. 미리미리 입장한 덕분에 지각 사태 없이 정시에 시작! 사실 이 날 공연에 개인적으로 큰 기대감은 없었습니다. 다만 잼 프로젝트의 라이브를 본다는 것,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던 거 같았습니다. But, 아는 곡이건 모르는 곡이건 몸이 제멋대로 움직이는 건 어쩔수가 없더라구요. 그도 그럴것이 곡들의 분위기가 메탈에 근접하는 수준이다보니 가만히 있을수가 있어야지요. 도쿄 스카 파라다이스 오케스트라 이후로 가장 격렬했던 거 같습니다. 정말이지 멜론악스같은데서 했으면 슬램이 벌어졌어도 전혀 이상할 상황이 아니었습니다. 무엇보다 이날 콘서트에서 밴드 세션의 파워가 어떤것인지 새삼스럽게 깨달았습니다. 기존에 그냥 영상속에서 흘러가는 노래로만 들었을때는 별 감흥이 없었던 곡들이 현장에서 연주되는 악기와 함께 유니즌을 이루니까 상상도 못할 시너지 효과가 발생했습니다. 이 노래가 이렇게 좋았나 싶을정도였으니까요. 특히 중간에 있었던 어쿠스틱 무대와 앵콜 직전에 나왔던 곡에서 들려준 5명의 하모니는 이들이 애니송 그룹임과 동시에 엄밀히 뮤지션 집단이라는 것을 명확하게 증명해줬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이 날 무대에서 들려줬던 각 멤버들의 솔로곡과 함께 멤버들에 대한 이야기도 좀 풀어볼까 합니다.

 카게야마 히로노부 - 사실 CHA-RA HEAD-CHA-RA는 이 날 들은게 처음이었습니다.; 전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던 드래곤볼의 주제곡이라 그런지 확실히 분위기 띄우기로는 더 없이 적당했습니다.(이미 물이 오를때로 올랐지만) 그리고 노래도 노래지만 이 날 보여준 카게야마의 파워는 그의 음악 커리어를 다시금 되집어보게 했습니다. DEEP PURPLE의 노래에서 따온 LAZY라는 그룹으로 출발한 그의 음악 커리어는 처음에는 미약했고 주목받지 못했지만 이런 과거의 아픔이 있었기에 지금의 카게야마 히로노부가 될 수 있었고 또 애니송 업계에서의 성공으로 LAZY 역시 재조명 받을 수 있었고 얼마전에는 하룻밤 한정의 재결성 라이브도 열면서 오쿠다 타미오, 사이토 카즈요시같은 현재 씬에서 인정받는 거물들이 게스트로 나서기도 했습니다. 멤버들중에서도 가장 경력이 긴 것도 있기야 하겠지만 이러한 굴곡이 그를 단순히 애니송 가수로만 볼 수 없게하는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엔도 마사아키 - 비록 카게야마만큼의 기나긴 커리어를 가진건 아니지만 이 날 라이브에서 보여준 실력은 정말로 압도적이었습니다. 특히 강철의 메시아에서 장시간 샤우팅을 내뿜는 부분에서는 그의 풍부한 성량을 몸소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의 솔로곡은 물론 용자왕탄생! 바로 라이브 세션으로 들음으로써 다시금 재평가를 내릴 수 있던 곡 중 하나였는데 다른말 필요없고 그냥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키타다니 히로시 - 지금은 에이벡스가 권리를 가져가면서 완전 엉망진창의 라인업이 되버렸지만 원피스 방영 초기의 키타다니 히로시의 WE ARE!는 정말이지 그 어떤 곡보다도 작품의 이미지와 가장 잘 어울리는 곡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잼 프로젝트의 메탈조에 가까운 음악들과는 달리 경쾌한 록 사운드의 노래로 다시 한번 관객들을 사로잡기에 충분했습니다. 그리고 그 동안 멤버들중에서 사실 제일 인식을 못 했었는데 마지막 더블앵콜 무대인 SKILL에서 작렬하는 폭주, 어쿠스틱 무대에서의 베이스 연주는 지금까지 그를 소흘히했던 것에 대해 반성했습니다.

 오쿠이 마사미 - 윤무-Revolution-이었죠? 예전에 어둠의 루트로 오쿠이 마사미꺼도 엄청 들었었는데 고딩 이후로 애니음악이랑은 결별하고 근자에 들어서는 아예 일부 작품 외에는 아키하바라 문화랑은 담을 상당히 쌓아버린터라 오랫동안 잊고 살았는데... 아아 역시 이 누나꺼만큼은 사서 들어줄 필요가 있다는 사실을 자각했습니다. 게다가 평소 말할때랑 노래할때랑 목소리가 180도 딴판이 되버린다는 점에서는 아이우치 리나와 느낌이 비슷했습니다. 어쨌든 리카 누님이 활동중지를 선언하고서 현재로서는 그룹의 홍일점이 되었습니다만 결코 나머지 남성멤버들에 비해 딸리는 게 없다는 점에서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사이토 유키, 하라다 토모요, Wink등의 코러스로 투어에 참가하시고 1990년부터 95년까지는 마츠토야 유미의 코러스&백 댄서로도 활동하시고 이때 동기로 타카하시 요코와 인연을 맺기도 했습니다. 아직 팔팔한 나이시지만 사실 음악적 커리어에 있어서는 카게야마랑 비교해도 꿀릴 게 없을거라 생각됩니다. 일본뿐 아니라 미국쪽으로도 인연이 있어서 올해 한국 공연을 끝으로 해산한 TOTO의 스티브 루카서, Mr.Big 출신의 베이시스트 빌리 시한 등과 함께 작업한 적도 있다는 점도 놓쳐선 안 될 것입니다. 그리고 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지만 이 누나도 타케우치 마리야를 좋아하는 아티스트로 꼽고 있다는 것이 앞으로 버닝의 계기가 될 거 같습니다.;

 후쿠야마 요시키 - Dynamite Explosion! 용자왕탄생과 더불어서 사람들을 가장 미치게 만들었던 곡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파이어 봄버의 노래를 라이브로 듣는 경험을 할 지 누가 알았겠어요. 게다가 휘날리는 장발은 멤버들중에 가장 록 밴드스러운 외모가 아니었을까 싶어요. 앵콜때 투어 티셔츠로 갈아입고 나왔을때 드러난 몸매도 살짝 한물 간 메탈 밴드의 멤버를 연상시키기도 했고...; 헛소리는 여기서 집어치고 솔로곡에서 시전한 기타 연주도 볼만했습니다. 제대로 기억은 안 나지만 펜더 텔레캐스터였던 거 같은데 이때만큼은 밴드 세션의 트윈 기타가 완전히 죽어버리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곡 사이의 만담 타임에서는 공교롭게도 또 다른 요시키의 엑스 재팬 아시아 프로모션과 겹친 탓에 멤버들이 그걸 가지고 츳코미 소재로 써먹기도 했다는...

 그리고 밴드 세션도 많이 기대했었는데 드럼의 경우는 의외로 아직 신인인 친구가 나왔습니다.(프로필을 찾아보니 동갑) 예전에 잼 프로젝트를 거쳐갔던 드러머들중에 히구치 무네타카(LOUNDESS, LAZY), 소오루 토오루(THE ALFEE, TM NETWORK 등 세션 참가), 무라이시 마사유키(마츠토야 유미, 안젤라 아키, 시이나 링고, 와타나베 카즈미, 마크로스F 갤럭시 투어 세션 참가)같은 괴인들이 워낙 많았던지라 살짝 실망이기도 했지만 뭐 그래도 라이브에서 전혀 부족함이 없이 보여줬으니 그걸로 괜찮았다고 생각합니다. 키보드의 테라다 시호의 경우는 메이저는 아니고 야마하 뮤직 레이블로 전자악기 오케스트라를 편성해서 이미 오랜 활동을 했었던 전적이 있었고 기타의 TAKEO, MACARONI★는 특이하게 애니송 계열을 메인으로 해서 활동하는 친구들인듯 싶었습니다. 예외적으로 MACARONI★의 경우 YUI의 PV에도 출연한 적이 있었구요. 베이스는 원래 같이 온 세션분이 아닌 IKUO(Tetsu, 니시카와 타카노리의 그룹 세션 참가)가 이번 2008년 투어에 같이 했었는데 T.M.R 투어랑 겹쳐서 다른분이 대신한듯 싶었습니다. 2년전에 뵈었던 무라카미씨는 2007년까지 참가하시고 이번엔 스케쥴이 안 맞으셨던듯...

 마지막으로 음악외적인 이야기로 멤버들의 만담 타임! 사실 라이브에서 만담으로 소문난 그룹들이 몇몇 있는데 잼 프로젝트도 그런 케이스 중 하나일줄은 몰랐습니다. 카게야마, 엔도, 키타다니의 트리플 만담은 정말로 어떻게 손을 쓸 방법이 없었던...; 그런 한편 제법 진지한 이야기도 했었는데 지구 각지에서 벌어지는 인류의 대립에 관해서 자신들이 할 수 있는 역할, 또 이번 첫 세계투어로 지구 반대편까지 날라갔다온 이야기가 있었는데 개인적으로는 가장 인상적이었던게 브라질 투어에 관한 이야기였습니다. 올해는 일본의 브라질 이민 100주년째가 되는 해입니다. 이런 탓에 수많은 일본인이 브라질에서 거주하고 있고 이런 풍토는 문화적인 면에서도 크게 영향을 끼쳤는데 특히 음악에 있어서 보사노바같은 브라질의 음악을 다수 받아들이면서 브라질 뮤지션들의 단골 투어 장소이기도 하고 오노 리사같은 일본인 보사노바 뮤지션이 나오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일본은 보사노바를 받아들이고 브라질은 일본의 애니송을 받아들이는 건가 하는 생각에 혼자 속으로 웃음 지으면서 동시에 깊은 생각에 잠겼습니다. 그리고 이 날 일본팬을 위해 한국공연 투어가 기획된 영향인지 제 옆 블록에 단체로 일본인 팬들이 앉아있었는데 조명이 소등되자 이들이 가장 먼저 일어나서 환호성을 외치는 모습을 보며 역시 본토팬은 본토팬이구나 싶었습니다.

 하여튼 좋은 추억이 될 거 같고 차후 시간과 돈만 된다면 또 가고 싶습니다. 그리고 마츠모토 리카 누님도 빨리 복귀하셨으면... 체포하겠어에서 후타바 아오이의 연기에서 꽤나 깊은 인상을 받아서 이번 활동중지 소식에 굉장히 가슴이 아팠심다.;

 그리고 오늘부로 저는 이들을 애니송계의 SMAP으로 인정하렵니다.(나중에 리카 누님 복귀하면 그때는 KAT-TUN으로...;)

by 시북군 | 2008/09/21 18:43 | Musik | 트랙백(1) | 핑백(1) | 덧글(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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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JAM PROJECT 내한 공연 관람 후기 - 뜨거..
꽤 오랫동안 두근거리며 기다렸던 잼 프로젝트의 내한 공연, 드디어 보고 왔습니다. 보고 온 감상은 아주 간단하게, 일단 이것부터 말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을 것 같아요. '아이고, 삭신이야...' 오, 온몸이 아파. HP가 바닥났다. 얼마나 소리를 질렀는지 목이 아파. 얼마나 열심히 팔을 흔들었는지 내일 일어나면 안움직일 것 같아. 얼마나 소리를 직격으로 받았는지 귀가 아직도 먹먹해. 얼마나 열심히 점프했는지 허리랑 무릎이 아파.......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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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마삭희 at 2008/09/21 19:07
수고하셨습니다.
Commented by 시북군 at 2008/09/22 21:00
체력은 완전 바닥났지만 그래도 재밌으니까 좋았습니다.
Commented by 올페노크 at 2008/09/21 20:42
애니송계의 SMAP이라는건 인지도, 그 계열에서의 위치'만'을 평가하신 거라고 믿습니다. 실력은(..)
그나저나 역시나 평들이 아주 환상이로군요. 재미있게 보고 오신게 평에서 그냥 느껴집니다 ㅎ
Commented by 시북군 at 2008/09/22 21:02
뭐 전자의 해석이 가장 타당하겠지요.;
Commented by 슈지 at 2008/09/21 21:04
MACARONI★ 같은 경우는 마츠오 요이치씨 파트를 맡았던데, animelo summer 2006에서 오쿠이 마사미 세션때 보여준 탄탄한 연주력을 변함없이 드러내더군요. 코노 요고나 스도 켄이치 같은 분들이 오지 않았어도 충분히 볼만한 세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Commented by 시북군 at 2008/09/22 21:10
이게 다 세션에 대한 예우를 똑바로 해주는 일본의 음악환경 덕분에 가능한 일이겠죠. 우리나라 같았으면...;
Commented by 로오나 at 2008/09/21 22:56
정말 뜨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덕분에 오늘은 삭신이... 아이구야.
Commented by 시북군 at 2008/09/22 21:11
저도 생각치도 않게 난리법석을 떨고 와서 피곤은 하지만 그래도 유쾌했습니다.
Commented by 아키라 at 2008/09/21 23:27
후쿠야마의 기타가 인상적일 수밖에 없었던건 역시나 후쿠야마가 허밍버드의 기타&보컬을 맡고있었기 때문.
파이어봄버때문에 유명한 후쿠야마지만 허밍버드 노래도 상당히 괜찮더라구요.
막상 다니도 라피스 라즐리라는 밴드의 보컬이었지만... 잘 모르겠더군요[..]
엔도는 그 엄청난 노래실력을 가지고서도 긴 무명생활을 해왔다는게 너무 아쉽습니다. 카게야마의 라이브에 코러스로 참여하고... 개인적으로 진행하는 아코기 라이브는 완전 망하고.. 가오가이거 덕분에 조명받으면서 완전 지금 행복한 삶을 살고있는듯[..]

언뜻 보면 잼프로젝트 사람들은 엄청난 실력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힘든 환경을 겪었고 애니송 덕분에 자리 자리를 찾은 사람들이로군요[..]
맛쿤은 좀 미묘한듯도 한데..

무슨소리를 주절주절 떠든건지 모르겠군요. 으하하;

어쨌든 잼프로젝트의 팬으로써 뭔가 인정받는것같아 상당히 기쁩니다.>_<
Commented by 시북군 at 2008/09/22 21:13
후쿠야마 아저씨는 알아보니 어렸을때부터 록 스피리츠에 빠져서 살았던 양반이라 뭐 그렇게 기타 잡고 노래 불러도 이상할건 없어보이더라구요.; 이번에 잼 프로젝트 라이브 보고나서 멤버들의 과거를 되집어보면서 확실히 애니송 계열도 일본음악에만 존재하는 독특한 씬이면서 결코 부족하지 않은 그런것임을 깨달았습니다.
Commented by 디에네 at 2008/09/21 23:30
후쿠야마 요시키 씨의 기타는 마크로스 7 에서 바사라의 기타와도 흡사게 생겼던데... 어떠려나...
Commented by 시북군 at 2008/09/22 21:14
그거라면 일렉트릭 파이어던가 파이어 봄버 트리뷰트 라이브에서 들고 나왔던 레플리카 아니었습니까? 이 날 라이브에서는 펜더의 캐스터 기종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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