和物free soul vol.6

和物FREE SOUL vol.6

1. 初恋/카도마츠 토시키
2. Mon Amour/야마모토 타츠히코 
3. サブタレニアン二人ぼっち/사토 나나코 
4. ひみつの扉/이이지마 마리
5. 夏と秋のGood-Luck/라·무 
6. If You.../카도마츠 토시키
7. 心のPhotograph/쿠니야스 와타루 
8. Tight Up/아베 야스히로
9. ワンダフル・シティ/야가미 준코
10. You And I/Cindy 
11. タキシード・コネクション/토야마 히토미 
12. 素敵なインスピレイション/토야마 케이코 
13. 真夜中のジョーク/마미야 타카코 
14. Just A Joke/코쿠부 유리에 
15. I Saw The Light/타카하시 유키히로 
16. Girl's In Love With Me/요시노 후지마루

by 시북군 | 2009/09/29 21:32 | Musik | 트랙백 | 덧글(0)

OPENERS

http://openers.jp/

무료 웹매거진이지만 속이 꽉 찬 사이트. 민원대 컴은 여기저기 막힌 홈페이지가 많아서 뭘 봐야되나 하고 고민하다 생각나서 들어가봤는데 역시 볼 거리가 참 많다는 걸 새삼스레 느꼈음.

by 시북군 | 2009/09/29 14:43 | Loft | 트랙백 | 덧글(2)

SSB#886 090927

R&B, SOUL로 선반에서 한 움큼

1. MIDAS TOUCH/山下達郎 "SONORITE" '05
2. TOO HOT TA TROT/COMMODORES '77
3. YOU AND I PT.1/LIVIN' PROOF '77
4. TRYING TO GET TO YOU/THE IMPERIAL WONDERS '69
5. INTO YOUR SOUL/THE MASQUERADERS "THE MASQUERADERS" '80
6. I LIKE THE LITTLE BOY IN YOU/SERENADE '87
7. YOU MAKE ME FEEL BRAND NEW/山下達郎 "ON THE STREET CORNER 2" '86

방송요약

레코딩 마감때문에 방송은 미리 녹음했다고 하는데 그 마감이 싱글인지 앨범인지 감이 안 잡히는게 문제.

by 시북군 | 2009/09/28 18:49 | Musik | 트랙백 | 덧글(2)

작가에게 듣는 음악 - 오오타키 에이이치VS후나무라 토오루

작품에는 향토적인 언어감이라는 것이 자연스럽게 표출되는 것이지요. - 오오타키

오오타키: 이런 기회가 실현되어서 대단히 영광입니다.

후나무라: 저야말로. 그런데 오오타키씨는 어디 출신이십니까?

오오타키: 이와테현의 에사시(현재는 오슈시로 합병)입니다. 이후에는 현내를 전전했지만요.

후나무라: 그렇습니까? 저는 토치기현입니다만, 토치기 사투리는 액센트가 굉장히 강합니다. 젊은 시절에는 어떻게든 '도쿄표준어'에 근접해보려고 노력했지만 40살을 넘으면서 점차 토치기 사투리로 돌아갔습니다. 어릴 적 교욱은 대단하구나 싶은(웃음).

오오타키: 후나무라 선생님의 작품을 듣고있으면 '토치기 사투리의 멜로디'의 훌륭함이 몸에 스며듭니다. 역시 작품에는 향토적인 언어감이라는 것이 자연스럽게 표출되는 것이지요. 발음을 교정해도 액센트가 멜로디에 표출된다던가. 민요방송등을 보고있으면 이른바 '가수'라는 사람은 표준어로 노래하려고 해서 재미가 없어져요. 토착민이, 그 밖에 사람들이 그 사람 나름의 언어로 노래하는 것이 가장 잘 하는것처럼 들리지요.

후나무라: 말씀대로입니다. 페인트를 칠하거나 대패질을 하거나 격식을 차리는 민요가 너무 많습니다. 민요라는 것은 대지의 맛이요, 풍토의 맛입니다. 옛날에 어떤 TV방송에서 간토지방에서의 마지막 남은 도선을 특집으로 해줬는데 '이건 만들 필요가 있다'라고 생각해서 다음날 바로 그곳으로 향했습니다. 거기에는 마치 '도선 건어물'처럼 목조배가 정박되어 있었는데 본 순간 이건 손을 흔들며 리듬을 만들지 않으면 안 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작품은 그런 풍토로부터 만들어지는겁니다. 다만 나중에 지적을 받은건데 '강 건너기(*원문은 矢切り로 배로 강의 건너편을 잇는 것을 뜻하는 용어로 사용되고 있음)'는 '야기리'가 아닌 '야키리'였습니다.(*矢切り의 음독으로 둘로 모두 발음 가능)

오오타키: 그렇지만 이런 경우에는 '야기리'가 맞습니다. '야키리'는 인연이 끊어져버려요(웃음). 비탁음이란 것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사실 앨범 'A LONG VACATION'에선 모두 비탁음을 사용합니다. 70년대의 '해피엔드'시절은 탁음을 사용해서 강하게 들리도록 했지만. 음악을 하다보면 자연히 그런 옛부터 내려오는 일본의 문화와도 얽힙니다. 재밌습니다.

선생님의 경우는 토대가 확실합니다. 아래서부터 지그시 쥐어짜듯이. - 오오타키

오오타키: 선생님의 작품에는 '이별의 잇폰스기(別れの一本杉)'나 '애수파지장(哀愁波止場)'도 배경에는 서양식의 어레인지가 가미되 오히려 그것이 이해할 수 없게 배치되어 있습니다.

후나무라: 저에게는 코가 멜로디같은것은 아무래도 쓸 수가 없어요. 젊은 시절에는 미군캠프등에서 자주 피아노를 쳤기에 그것이 몸에 배었어요. 초기 작품은 그쪽의 멜로디가 많습니다. 궁리한 끝에 탱고조로 쓴다던가.

오오타키: 그렇게 말씀하셔도 선생님은 서양식 어레인지를 도입하신 제1인자니까요. 선생님의 경우는 토대가 확실합니다. 아래서부터 지그시 쥐어짜듯이. 단지 위에서 서양식같은것을 덮어씌우면 금방 없어져버리니까요. 전전전후의 가요곡에도 재즈풍의 템포감은 있었지만 후나무라 선생님의 곡이 가장 느린 템포지요. 「別れの一本杉」조차도 조금 빠르게 들려서 깜짝 놀랐습니다. 도저히 흉내낼 수 없습니다.

후나무라:「哀愁波止場」의 경우에는 미소라 히바리의 영향도 컸습니다.

도호쿠는 토착문화입니다. 지역의 풍취가 있습니다. 침해되지 않고 지켜지는 문화라는 이미지입니다. - 후나무라

후나무라: 이와타현에는 가끔 낚시를 하러 갑니다만 참 좋은곳입니다.

오오타키: 시코쿠와 규모가 비슷한데요, 도호쿠로부터 남쪽이 다테번에 북쪽은 난부번으로 문화가 완전히 다릅니다. 재밌는것은 미야코나 가마이시, 게센누마같은 해안가에도 또 독자의 문화가 있습니다. 하나마키 출신의 미야자와 켄지의 '바람의 마타사부로'등을 보면 역시 원풍경으로서 남은것은 있습니다. 도호쿠 사람은 진지한 타입의 인간이 많다고 생각되지만 역사적 사실로부터 풀어보면 무서운 이야기등에도 나오거나 해서 재밌습니다. 참인지 거짓인지 따지는건 촌스러운 짓. 민화를 민화로서 듣는 재미가 있습니다. 또, 알아본 바로는 이와타현의 민족예능의 숫자는 세계제일이라는듯.

후나무라: 토지의 역사적인 이야기에는 꿈이 있습니다. 토오노에서 낚시줄을 늘어뜨릭 ㅗ있으면 '갓파가 나오거나 해서…'같은 걸 생각해버리곤(웃음). 도호쿠는 토착문화입니다. 지역의 풍취가 있습니다. 각 곳에 유적이 있어서 수도와는 또다른 문화를 지니고 있습니다. 침해되지 않고 지켜지는 문화라는 이미지입니다.

오오타키: 춤만해도 북쪽은 하반신의 움직임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른바 '지진(地鎮)'입니다. 리듬에도 '차분한 느낌'이 있습니다. 중심이 낮다고 해야될까요. 거기에 독자성이 있습니다. 재밌게도 미야자와 켄지는 생전에 출판한것이 '봄과 수라'뿐입니다. 그 후 동생이나 주변사람들이 다른 작품을 공표해서 유명해졌습니다만 그것이 없었다면 계속 잠든채였을겁니다. 이것은 정말로 도호쿠적입니다. '알려지지 않는다면 그것대로 좋은'이랄까…. 그리고 도호쿠의 사람에게는 등뒤로부터 지긋이 오는듯한 독특한 유머가 있습니다. 속도감이 있고 템포가 좋은 간사이권의 그것과는 명확히 틀립니다.

후나무라: 그만큼 속이 깊은 부분이 있습니다. 깊이를 느낍니다.

오오타키: 어쨌든, 중심의 낮음에는 후나무라 선생님이 일본제일 아닙니까? 충분히 묵직하면서 그런 선생님이 '코가 멜로디가 쓸 수 없었다'라고 말씀하시는 것이 또 흥미롭습니다. 사실 저도 비슷한것들을 쓴다고 생각하는게 모리 신이치씨, 코바야시 아키라씨에게 1곡씩 써 드릴려고 했지만 이게 굉장히 어려웠습니다. 형태만 낮아도 안 되겠다고 생각해서 그만뒀습니다. 역시 산과 스모를 해도 이길 수 없지요(웃음). '해피엔드'시절에는 독자적인 것, 제가 아니면 할 수 없는것이 무엇인가 생각하고 미야자와 켄지라던가 이하토부의 세계를 의식한 적이 있었습니다.

타키 렌타로가 '꽃(花)'에 하모니를 붙인것은 어떤 의미로 위업입니다. - 오오타키

후나무라: 저는 이전에 의뢰를 받아서 순례가를 만든적이 있습니다. 반주도 거의 없는데 몇천명의 목소리가 점점 하나로 일치하는 모습에는 감동했습니다.

오오타키: 순례가는 불교음악입니다만 일본의 음악에는 서양풍인 하모니는 없었으니까요. 타키 렌타로가 「花」에 하모니를 붙인것은 어떤 의미로 위업입니다. 근대음악의 개막이라고 할까. 우리세대 이후는 비틀즈를 '근대'로 받아들이는 사람이 많습니다. '모든것은 비틀즈로부터 시작됐다'라는 식으로.

후나무라: 비틀즈라고 하니 제가 도에이 애니메이션 '소년 사루토비 사스케'(1959년 작품)의 음악으로 그랑프리를 탔을 때 갔던 런던에서 우연히 심사위원으로서 참가해서 오디션에서 비틀즈가 나왔어요. 몇개조가 있는 와중에 그들만이 그룹이었습니다. 그밖에 는 모두 솔로였습니다. '어떤 조가 좋습니까?'라고 물어보길래 '저 지저분한 4인조가 가장 재밌지 않나요'라고 대답했습니다.

오오타키: (주변에 있는 취재스탭에 대고는) 굉장하군요! 후나무라 선생님은 비틀즈가 탄생한 오디션에서 만났다구요. 애니메이션 음악으로 비틀즈의 발굴까지, 정말로 폭 넓으십니다.

파일교환등으로 간단하게 입수한 음악에 한해서 듣는 횟수는 적다고 생각합니다.- 오오타키

오오타키: 저작권의 원점에서는 모두가 모이는 축제에서 음악등을 즐기며 즐기는 사람이 대가로서 지불하는 로얄리티같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2차적, 3차적 산업으로 여러가지 방법으로 음악을 사용하지만 근본적으로는 하나입니다. 일본에서 처음으로 CD가 발매된것은 1982년으로 당시 발매된 12장중에 제 작품은 제1호가 된 'A LONG VACATON'과 그 밖에 'Triangle', 'SONG BOOK'으로 3작품이 있습니다만 저는 당시부터 디지털화된 파일로서 유통되는 지금과 같은 상황은 예상했습니다. 대가에 대해서 단지 철학론적으로 '음악가를 지키기 위해'라고 아무리 어필해도 효과는 적다고 생각합니다. 간단하게 카피가 가능하니까요. 그런 상황에서 무엇이 가장 좋은 방법인지 생각해보니 '만들지 않는 것'으로 지금은 도달했습니다만(웃음). 누구나 다 그렇겠습니다만 역시 창작작업은 괴로운것이니까요. 단지 파일교환등으로 간단히 입수한 음악에 한해서 듣는 횟수는 적다고 생각합니다. 옛날에는 레코드가 닳아빠져서 B면이 나올 정도로 반복해서 듣고 애착을 가졌습니다. 간단하게 손에 넣으면 아무것도 흥미가 생기지 않고 애착을 가지지 않는 인간이 되버립니다.

후나무라: 확실히 가치관이 옅어진것은 느껴집니다. 절대로 잊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게다가 지금의 필기는 '전기'에 너무 휘둘린다고 생각합니다. 고리타분한 이야기지만 어떤 회장에서 낙뢰에 의한 정전이 있었는데 촛불만으로 진행한적이 있는데 그럼에도 음악은 모두에게 확실히 전달됐습니다. 웬지 한꺼풀 벗겨진 느낌이 듭니다.

오오타키: 지금의 젊은이들은 노래까지 기계로 만드는 경향이 있습니다. 많이 팔 수 있어서 장사는 되겠지만 그래서는 재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토착민의 노래가 가장 우수하다'라는것도 그런점에서입니다. 일본어에는 모음과 자음이 있어서 그것이 좁고 길게 이어져서 기계적으로 잘라서 노래하는 구조가 아닙니다. 그 사이 만드는 사람이 재미없다고 느끼고는 자연히 도태된다고는 생각하지만요. 문화는 늘 진화하는 불가역적인 것이라고는 생각하지만 전통예능같은걸 보고있으면 몇백년, 몇천년 남는것은 이런거구나 하고 절실히 느낍니다.

앞으로의 활동은 특별히 없습니다(웃음). 인간으로서 평범하게 살 수 있으면 좋겠다고. - 오오타키

후나무라: 이와테에는 자주 가보십니까?

오오타키: 18살에 도쿄로 상경한 이후는 그다지 가 본적이 없습니다. 다만 지금은 느긋히 여기저기 돌아다닐 수 있어서 배우는것도 많습니다.

후나무라: 분명, 어릴적과는 또 다른 느낌일거라고 생각됩니다. 고향을 그리는 마음이랄까 마음의 고향이라고 해야되나.

오오타키: '대지의 어머니'라고 자주 불려서 출가한 몸도 받아줄것같습니다.

후나무라: 앞으로는 고향을 그리는 마음이라고 할까 이와테현을 끌어내서 널리 알리는 작품을 만들면 어떻습니까?

오오타키: 별 말씀을, 이와테는 선전하는 일이 별로 없는것이 좋습니다(웃음). 자연을 있는 그대로 두는편이 훨씬 좋겠죠. 떠벌려서 사람들이 잔뜩 오면 쓰레기 문제등으로 새로운 문제가 생기니. 세계가 시선이 이미 있는데 그것을 인간 스스로 파괴하는것은…. 앞으로의 활동은 특별히 없습니다(웃음). 70년대부터 80년대에 걸쳐서는 꽤나 열심히 했다는 자부심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제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싶습니다. 각지의 토양이라도 연구하면서 인간으로서 평범히 살 수 있으면 좋겠다고.

후나무라: 미야자와 켄지의 시에 오오타키씨가 곡을 붙이면 분명 좋은곡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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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JASRAC

전반부에 전통문화 어쩌고 저쩌고로 떠드는 부분은 제 수준에서는 도통 감당이 안 되는 내용이었습니다. 발번역이라도 그냥 그러려니 해주십쇼.

by 시북군 | 2009/09/27 21:09 | Musik | 트랙백 | 덧글(2)

잡담

-간만의 강남구경에 눈이 좀 휘둥그래지고 왔음. 맨날 죽전 촌구석에서 붙어있다가 나오니 사람 인파에 정신이 다 없음. 그리고 길바닥에 널린 외제차들에 다시 한번 놀라고...(강남 쏘나타라는 렉서스는 물론이요 모든 외제차들 배기량이 전부 4000cc이상짜리들만 보이는) 또 어제의 목적지였던 압구정CGV는 처음 가봤는데 구조가 꽤나 독특하게 생겼음. 여차저차하다 좀 늦게 가서 더욱 헤매게 된 원인으로 작용하기도 했는데 그래도 소리 하나는 참 끝내주더라는. 나중에 this is it 걸리면 일부러라도 이쪽으로 가봐야되나 생각중.

-본격 빨갱이들의 음악하는 영화, 하바나 블루스. 30% 과장하면 동인녀들이 좋아할만한 두 남정네의 뜨거운 애정도 작렬하는 작품. 어쨌든 5년전에 봤던 모터사이클 다이어리의 감동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음.

-this is it 개봉관 확정

-루팡3세의 미덕이란게 여러가지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도쿄 크라이시스의 한 장면이 참으로 기억에 남는다. 마리야 이외에도 루팡과 엮이지 않는 히로인이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하여튼 여기서는 독특하게 제니가타와 얽히는 것도 그렇고 술떡이 된 제니가타를 집에 내팽개쳐놓고는 해장하라고 미소시루를 끓여놓고 갔다는 이 부분이 참으로 마음에 남는다. 게다가 성우가 하야시바라 메구미다. 이건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하랴.

-역시 강남역은 갈 때마다 시궁창스럽다.

by 시북군 | 2009/09/26 23:18 | Loft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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